▶연간 에틸렌 물동량 70,000톤 이상 취급
                       ▶공정운전 안정성 확보

UTT사업부의 주요 고객인 한화케미칼에 원활한 에틸렌가스 공급을 위하여 지난 2011년 3월부터

2013년 2월까지 총 24개월간의 에틸렌 설비 증설공사를 마무리 하였고, 금년 4월11일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UTT사업부가 60억원을 투자한 공사로 설계.토목.배관.기계설치.건축등 20개 부문에 16개사의 공사업체가
참여하였으며,  에틸렌 가스 압축능력을 550kg/h에서 2배인 1,100kg/h로 증설하였고, 에틸렌 가스를 액화
시키는 냉동용량을 57,500kcal/h에서 60,500kcal/h를 추가하여 118,000kcal/h 으로 증설하였습니다.
1984년에 설치된 주요 공정설비인 압축기,냉동기,열교환기 등이 너무 노후화 되었을 뿐만 아니라
각각 1대뿐이었기에 연중무휴 가동에 의한 능력저하 및 공정상 문제 발생시 효율적인 대처 방법이 부족
하였지만 1대씩 추가 증설공사를 함으로써  안정적인 수급과 공급능력이 개선됨과 동시에 문제 발생시
효과적인 대처가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이송펌프 3대를 신규로 교체함으로써 에틸렌의 안정적인 공급도
가능해졌습니다

금번 에틸렌 설비 증설공사로 에틸렌 가스 처리량이 증가하고 선박 하역시간 등이 단축됨으로써
연간  에틸렌 가스 취급 물동량을 5만톤에서 7만톤으로 계약하였으며, 그 이상의 물동량도 취급
가능해졌습니다.